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D PROJEKT (문단 편집) == 게이머 친화 정책 == >'''"게이머들은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우리가 얼마나 잘 하는지, 게이머들을 존중하는지 자기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준다. 이런 건 돈 받고 팔아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솔직함과 정직함으로 돈을 버는 것, 이것도 하나의 사업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http://www.gamasutra.com/view/news/192499/The_CD_Projekt_RED_journey_Respecting_fans_while_growing_as_a_studio.php/246|Marcin Iwinski (시디프로젝트 CEO)]]''' CDPR은 [[DRM]] 반대, 무료 [[DLC]], 보너스 콘텐츠 등 다양한 게이머 친화 정책을 펼쳐 많은 명성을 쌓았다. [[http://hanfanc.tistory.com/246|참조]] 그동안 호평받던 CDPR의 게이머 친화 정책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 DRM 반대: 위쳐 2의 경우 패키지 버전에서 DRM을 달고 출시했으나 DRM이 퍼포먼스를 떨어트린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첫 패치에서 DRM을 제거했다.[* 이것과 [[THQ]]와 먼저 한 엑스박스 버전 계약 문제 때문에 PC 패키지 버전의 퍼블리셔인 [[반다이 남코 게임즈]]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게다가 DRM이 없는 GOG 버전이 있음에도 해커들이 DRM 걸린 버전을 뚫어서 배포하는 꼴을 본 후, DRM이 불법복제를 막지 못하고 정품 게이머들에게 해만 입힐 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CDPR은 각종 인터뷰에서 공공연하게 DRM 반대를 외치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자사의 게임에다 이런 입장을 드러내는 내용까지 삽입했다.[* 위쳐 3편의 스켈리케 퀘스트 중 등장한다. 갑자기 나타난 탑을 없애달라는데 탑 안에 감금된 마법사가 DRM이라는 마법을 풀기 위해 [[GOG.com|GOG]]라는 책이 필요하다면서 구해올 것을 부탁한다. 책을 구해보면 책 표지부터 gog.com이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계열사인 GOG가 2005년 설립될 때부터 모든 게임을 DRM 프리로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영업하고 있다는 점도 큰 영향인 듯. DRM을 제거하면 퍼포먼스가 올라갈 거라는 주장에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지만[* 실제로 DRM이 게임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준다는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DRM 유무가 아닌 게임 그 자체의 최적화 수준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DRM이 퍼포먼스를 떨어뜨린다면 그 떨어진 수준만큼 게임사가 최적화를 좋게 하면 그만인 것이고, 최적화가 엉망인 게임은 DRM이 없더라도 퍼포먼스가 엉망이기 마련이다.] 퍼포먼스하고는 별개로 과도한 DRM은 유저들에게 편의성 면에서 불편함을 안겨주거나 PC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빈번하기에 이런 문제를 겪을 일은 없는 DRM 프리 정책은 유저들에게 선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Denuvo]]와 같이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DRM이 등장하여 DRM이 쓸모없기만 한 것은 아니게 된 현 시점에서는 보안이 뻥 뚫려있는 거나 마찬가지인 CDPR의 DRM Free 정책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 DRM 적용 게임들은 DRM에 따라서 발매 몇 주 ~ 몇 달까지 복돌판이 풀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과는 달리 그냥 게임 인스톨러를 복사해서 뿌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복돌판이 게임 발매 당일부터 풀린다는 것이 해당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때문에 보안을 중시하는 거대 게임사들은 절대 GOG에 자사 게임을 출시하지 않는다. 거기다 해당 정책으로 인해 오히려 자체 판매 사례가 늘어나면서 GOG의 설자리가 좁아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 상태다. * 무료 DLC: 위쳐 1에서 불만을 들었던 부분을 개선하고 여러가지 보충한 인핸스드 에디션을 개발해 출시한 한편, 기존 고객에게는 이 추가 콘텐츠와 업데이트를 공짜로 배포했다. 후속편인 위쳐 2 역시 출시 후 1년이 지나 10G 분량의 인핸스드 에디션을 무료로 배포했다. 위쳐 3에서도 이런 정책은 지속되어 시각적인 변화나 짧은 퀘스트 같은 작은 DLC는 무료 배포했고, 유료 확장팩은 가격대비 양과 질이 뛰어나 호평받았다. * 가격 방어: 위쳐 2가 첫날에 산 사람 섭섭하지 않게 가격 방어가 충실했다. 출시 약 1년 뒤인 2012년 4월에 인핸스드 에디션을 무료 배포하면서 게임의 정가를 10달러 올린 49.99 달러(출시 당시 정가)로 바꿔 일찍 산 사람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는 형태가 되었다. 정가는 2개월 뒤에야 인하되어 다시 39.99 달러가 되었고 9월에야 29.99달러가 되었다. 29.99 달러가 되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린 셈. 다만 위쳐 3는 출시 4개월 뒤 첫번째 공식 확장팩 발표를 기념해 본편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스팀 가을 세일 때는 50% 할인을 했다. * 보너스 콘텐츠: 계열사 GOG에서 구입하면 상당한 보너스 콘텐츠를 거저 받을 수 있다. 위쳐 2의 경우 200쪽 분량의 아트북과 50곡의 320kb/s 사운드트랙[* 사운드트랙은 위쳐 공식 유튜브에도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f-QZNCg8OAbh5yq9b9tloHO2dul3uhud|전곡]]이 올라와 있다.], 50쪽 만화책, 지도, 페이퍼크래프트, 트리스 플레이보이 화보, 각종 개발영상 등을 제공한다. 특히 2012년부터는 스팀이나 패키지로 위쳐 시리즈를 구입한 사람도 [[http://www.gog.com/witcher/backup|GOG에 게임을 등록]]해서 백업 카피와 보너스 콘텐츠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위쳐 3 또한 마찬가지로 각종 보너스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으며, 각 DLC 폴더 내에도 사운드트랙과 아트북, 코믹스를 포함한 온갖 것들이 들어있다. * 유저 번역 공인: 위쳐 2는 2012년에 터키 유저들이 만든 [[튀르키예어]] 패치가, 2013년에 한국어 패치가 CDPR 공인으로 인정받았다. 유저 언어 패치를 정식으로 인정한 사례가 없진 않지만 대체로 소규모 개발사였고, CDPR 정도의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만든 대작 게임이 인정받는 경우는 드물다. * 모드 제작 허용: CDPR은 자사의 게임에서 사용된 모델링, 사운드 등을 이용해 다른 게임을 위한 모드를 만드는 것을 금전적 대가를 받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서 허용하고 있다. 덕분에 위쳐 게임에서 사용된 의상이나 목소리, 배경 음악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드가 제작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